"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 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5~7)
<작심>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중국 전국시대 노나라 사람이며 공자의 제자인 맹자로 문자 그대로 마음을 단단히 먹다는 뜻이었습니다.
이 처럼 '맹자'가 긍정적인, 의미로 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반대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말이, '작심삼일'인데 "굳게 먹은 마음이 삼 일을 못 가 흐지부지 된다"는 뜻으로 결심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비아냥 거릴 때 사용합니다.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험 문제에 '결심한, 마음이 삼일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러 져 버리는 것'을 무엇이라 할까요? 다음 ( ) 안에 들어갈 말을 쓰세요. {작( ) 삼( )} 답은 물론 작심삼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이렇게 답을 적었습니다. {작(은) 삼(촌)} 집에 작은 삼촌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맞아 맞아하며, 박장 대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이 그 뜻을 잘 모를 수 있으나 행동은 모두 그렇게 합니다.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에 품었던 <작심>은 3일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굳게 먹는 마음이 삼일도 가지 못한다는, '작심삼일'의 뜻이 아니라 삼일동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서 그 마음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단단히 <작심>이 되게 하시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도 벌써 신년에 들어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들이 단단히 <작심> 한 일을 다시 한번 재 점검 하시고 <작심> 한 일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 하시길 소망합니다.
"인간에게 작심삼일 이란, 인간의 몸에는 3일 이상 가지 못하게 하는 DNA의 강력한, 명령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 끝난 다음날 또 <작심>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샬롬!! 성령 충만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