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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

[낭비] 영화 ‘빠삐용’은 프랑스 소설가, 앙리 샤리에르 (Antonin Charrière, 1906~1973)가 쓴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살인죄라는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수용소에 갇힌 빠빠용은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참혹하고, 무서운 감옥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누명을 밝히고자 했으며, 감옥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탈옥은 쉽지 않았고, 연이어 실패해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징벌방에서의 어느 날 그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재판관은 빠삐용을 죄인이라 공격했고,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지 죄가 없다며, 항변했습니다. 그때, 재판관은 다시 말합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사건이 무죄라고 하더라도 당신의 인생을 한 것은 유죄다.” 빠삐용은.. 2023. 1. 10.
[지혜] 살면서 배운 인생의 지혜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봅니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고,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웁니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습니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희생 없는 사랑 하나마나.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 그대로 사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누구나 다 성인이..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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